맛은 말해 무엇, 그야말로 최고의 칼슘 강자 뱅어포, 뱅어포 간장 볶음

맛은 말해 무엇, 그야말로 최고의 칼슘 강자 뱅어포, 뱅어포 간장 볶음

뱅어포 볶음을 하려고 뱅어포를 사왔어요.

 멸치랑 영양 성분이 비슷할 꺼라 생각했는데, 뱅어포가 가진 매력이 남 다르네요.

무엇보다 핵산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을 막는데 탁월한 핵산은 자외선으로부터의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핵산이 풍부해 자외선으로부터 노화를 막아주는 식재료로 해산물을 들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수분을 제거해 영양이 농축된 건어물엔 훨씬 많은 양의 핵산이 

들어있습니다. 핵산은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콜라겐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E까지

회춘 영양소를 고루 품고 있습니다.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핵산이 풍부해 노화시계를 멈춰줄 건어물,

자외선에 가속화된 몸 속 노화를 막아줄 최적의 식재료는 실치를 들 수 있는데요.

뱅어포는 건 고등어의 2.5배, 건 참치의 2배의 풍부한 핵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 신경 써서 챙겨 주어야 할 칼슘은 치즈와 우유의 10 배가 들어 있다고 하니

뱅어포 요리 자주 활용해야겠습니다.

 

또한, 뱅어포는 실치를 삶지 않고 바로 말리기 때문에 단백질의 산화 속도가 더뎌 

오랫동안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활성 산소를 제거 하고 세포 분열을 돕는 

엽산이 키위의 2 배라고 합니다. 또한, 뱅어포 속의 핵산은 장내 유익 균을 

증식시키기 때문에 피부는 물론 대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어물의 보관 할 때는, 냉동 보관해주시고, 개봉 이후 2개월 이상 지난 것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공기와 접촉한 건어물은 맛이 나빠질 뿐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 되어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할 가능성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칼슘을 챙겨 줄 반찬이다 보니 

뱅어포 볶음을 간장 양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뱅어포를 준비해 주시고

식용유를 뱅어포가 살짝 잠길 정도로 부어 약 불에 온도를 올려주세요

얇은 뱅어포는 잘 타기 때문에 약 불로 온도를 올려주시다가 은근하게 열기가 

올라오면 뱅어포를 아주 살짝 앞, 뒤로 튀겨주어요

양념에 입힐 때, 시간을 두고 불에 버무려 주어야 하기 때문에 

초벌로 튀길 때는 살짝만 색이 그대로 변하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앞뒤로 튀기도 건져내 주세요

건져내서 바로 가위로 잘라 주세요.

식고 나서 자르려고 가위를 대면 바사삭 다 부서집니다.

크기는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 주세요

(뱅어포 4장에 대한 양념입니다.)

그리고 양념 준비해요 

진간장 2스푼 , 올리고당 1스푼,설탕 2스푼, 참기름, 마늘 1/2 스푼

양념을 한데 섞어서 두었다가

넓은 프라이팬에 양념을 넣어 약 불에 잠시 두세요

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자른 뱅어포를 넣고 양념이 다 졸아 들 때 까지

약 불에서 뒤적이면서 양념을 입혀주시면 됩니다.

양념 입힐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약 불로 요리해 주세요

양념이 뱅어포에 잘 배어 들도록 시간을 좀 두고 많이 뒤적여 주세요

양념이 팬에 남아 있지 않고 다 잘 배어들었으면 완성입니다.

이 때 조급하게 불 끄지 마시고 약 불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해 보세요~

뱅어포 볶음의 맛 차이가 여기서 난답니다.

뱅어포 요리 완성 했어요

 

와우 어쩜 이렇게 맛나나요??

뱅어포 양념 비율 정말 칭찬 할게요

내가 만들었지만, 살면서 먹어본 뱅어포 중에 최고네요

쥐포보다 얇아 식감은 바삭거리고 맛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깊은 고소함이 느껴지는 진정 고급진 맛이네요

 

아이들에게도 멸치보다 훨씬 반응이 좋아요~

말하지 않아도 손이 계속 가는 칼슘 반찬이네요

아이들 열심히 먹는 것 보니 뱅어포 볶음 대성공입니다.

오늘은 칼슘과 엽산의 보고 뱅어포 볶음으로 건강한 식사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