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 고구마엔 허니버터 고구마

에어프라이 고구마엔 허니버터 고구마

사르르, 촉촉, 쫀득쫀득, 버터향도 예술인데 만들기도 간단해요. 

고구마가 맛있는 겨울이네요~

고구마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생각에 한 봉 사와서 간식으로 활용해 보려구요.

쪄서 먹는 고구마가 제일 건강하겠지만, 왠지 손이 잘 안 가는 건 저 뿐일까요??

자극적인 과자에 길들여져 있어서 인지, 

간식으로는 좀 더 강렬한 맛이 필요한 거 같아요.

다들 에어프라이 고구마 요리를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이번에는 에어프라이 고구마 요리로, 허니버터 고구마를 만들어 볼까 해요.

에어프라이 고구마로 군고구마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먼저 한번 쪄서 고구마 에어프라이를 사용해 주면, 

보다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고, 시간 절약도 되더라구요.

에어프라이 고구마 요리하시기 전에 

냄비에 먼저 쪄서 90%익힌 다음 활용해 보세요.

 

허니버터 고구마 만들기도 

정말 간단해서 고구마 한 박스 사서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으실 거에요. 

저도 호박 고구마를 한 봉지 정도 사 왔어요.

일단 한 봉을 다 삶아주려구요,

삶아놓고, 냉동에 보관해 두었다가,

생각날 때 마다 두 세개 정도씩만 꺼내서 허니버터 고구마(군고구마)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 찾을 때 바로 15분이면 허니버터 고구마 완성입니다.

허니버터 고구마는 바로 해서 먹는 게 제일 맛있기 때문에 세 개 정도만, 해보려구요.

버터, 치즈, 꿀 넣을 공간을 마련하느라 속을 조금 팠어요.

통통한 고구마가 아니라서, 아쉽네요.

버터 1T 정도.

모짜렐라 치즈, 한스푼.

꿀도 두세스푼 넣어서

에어프라이에 넣어주세요~

허니버터 고구마 바로 먹을 양 빼고, 

남은 고구마도 미리 속을 파고, 냉동실에 보관할게요.

200℃에서 15분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촉촉, 쫀득쫀득, 버터향도 예술이네요.

아이들 간식으로 허니버터 고구마 꼭 드셔보세요.

과자 간식보다 훨씬 마음이 놓이는 간식이라, 

고구마 한 박스 사다가 매일 해줘도 좋을 듯 합니다. 

에어프라이 고구마로, 허니버터 고구마 추천할게요~

오늘도 즐거운 오후 되세요~

도약이 있는 식단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