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요리로 갬성 터지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아보카도 요리로 갬성 터지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최근에 마트에 가면 아보카도가 참 많이 보이던데요.

아보카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아보카도 하면 70% 정도가 불포화 지방으로 이루어져 

건강에 좋은 식재료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1. 아보카도의 풍부한 칼슘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2. 100g당 191kcal 로 높은 식이 섬유의 함유량은 

   체중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3. 철분의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재료를 공부하면 할수록, 

자연에서 제공해주는 건강한 식재료를 잘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보카도 요리도 자주 이용해야 겠어요.

오늘은 후숙이 잘 된 부드러운 아보카도로 건강에도 좋지만, 맛도 좋고, 

보기도 너무 즐거운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보카도 요리로 샌드위치는 도전하기도 쉽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자주 만들어 볼까 하네요.

아보카도가 후숙이 되어가는 걸 보고, 호밀 식빵을 사두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최고인 과일 숙성이 잘되면 버터처럼 부드러워 

스프레드로 활용하기 좋아요. 

아보카도 샌드위치의 스프레드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로는

아보카도 1개, 토마토 작은 것 반 개, 소금 1/2 작은 술, 레몬 즙 1 큰술,

양파 작은 사이즈 1/4개, 올리브 오일 1 큰 술 준비해주세요.

아보카도 샌드위치에 수란을 토핑 할 예정이라 수란 만들 물을 끓여주었어요.

계란은 취향에 따라 삶은 계란과 수란 중에 선택하시면 되요.

반숙으로 삶은 계란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호밀 빵이 있으니 

노른자가 호밀 빵을 촉촉이 적셔 주도록 수란을 해보려고요.

깊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식초 1큰 술, 소금 반 숟 갈 넣고 끓이다가 

기포가 올라오려고 할 때 계란을 넣고 2분 정도 익히면 됩니다.

양파는 다져서 물에 잠시 담궈 두었어요. 

물에 담궈 두면, 매운 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토마토도 다져주고 

아보카도를 손질해요.

사오실 때는 초록빛 일 때 사오게 되는데요.

초록 빛깔이 도는 아보카도는 실온에 두어 후숙을 시켜주어요.

초록 빛깔이 사라지고 검은 색이 되고 살짝 눌러서, 

말캉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후숙이 완료 된 상태에요.

이 상태에서 요리하시면 되고, 

후숙이 되고 난 상태에서 냉장고에 2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후숙이 되고 나면 곧 상하기 시작하니 맛나게 후숙이 완성이 되면 얼른 드세요~

후숙이 잘된 아보카도는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

아보카도 요리 몇 가지 알아두셨다가 활용해보시면, 

아보카도에서 느껴지는 건강한 맛의 매력에 푹 빠질 거예요~~

후숙이 잘된 아보카도 요리로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시작해 보아요

아보카도에 반으로 자른다는 생각으로, 씨앗 부분까지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이 잘 들어갔으면 사진 모양이 나오게 손으로 비틀어 주시고,

씨앗은 칼로 씨앗을 딱 찍어서 비틀어 주시면 빠져요.

스푼으로 최대한 껍질 부분에 붙여서 떠내시면 과육과 분리됩니다.

잘게 썬 다음 볼에 담아서 으깨어 주세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서 스프레드로 사용할 수 있게 아보카도를 손질해주세요

매셔가 있으면 좋겠네요... 매셔는 조만간 구입해 보야겠어요.

일단은 포크로도 열심히 으깨었어요.

다져 놓은 토마토와, 물에 담궈서 매운맛을 제거해 둔 양파를 함께 넣어서 

레몬즙 1큰 술 넣어주고

올리브 오일 1큰 술도 넣어주고, 소금 약간 넣어주시고,

다시 잘 섞어주시면 스프레드는 완성입니다.

마른 팬에 살짝 구워 바삭해진 호밀 빵 위에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잘 바르고,

 

수란 올린 것 하나, 리코타 치즈 올린 것도 하나 해서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완성 해보았어요.

견과류도 살살 뿌려 보았더니,

얼핏 카페에서 먹는 듯한 예쁜 비쥬얼이 나왔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지네요.

건강해 질 것 같은 맛있는 맛이에요~

아보카도 요리로 멋진 카페 샌드위치 집에서도 만들어 드셔보길요.

오늘도 건강한 식단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