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만 불리고 나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콩국수 만들기 
콩국수 만들기에서 콩 불리는 번거로움의 허들만 넘는다면,
그 다음부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확실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하나 추가하면 사 먹는거 못지않게 맛남요~
우리 집은 아이들도 잘 먹던데, 간식으로도 추천 할게요.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콩국수 가끔 생각 나잖아요.
콩국물 만들기도 집에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도 콩국수 만들기 후루룩 해보자구욧~
콩을 먼저 불려요.
6시간 이상 불리면 알맞게 불어나요~
저는 어제 저녁에 콩에 물을 부어 놓았어요.
콩국수 만들기에서 제일 번거로운 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콩 불리는 것,
콩 불리는 거 하셨으면 콩국물 만들기는 정말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콩을 덜 불리면 비린내가 난다고 하니 6시간 이상은 불리는 걸 추천 드릴게요.
대두 콩 500그람 포장된 걸 사와서 반 정도 사용 했어요.
4인 가족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잘 불어난 콩을 삶을 게요.
콩을 삶을 때는 물이 잘 끓어 넘치니 깊은 냄비에
콩의 두 배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콩 삶는 시간은 끓고 나서 15분 정도 잡아주세요
(끓인 콩 물은 세제로 사용하면 때가 쏙 빠지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따로 보관했다가
세탁기에 넣어 볼 예정입니다.)
푹 삶아져야 믹서기에 갈 때 입자가 고르게 갈리니
살캉 하다 싶음 좀 더 삶아주시면 됩니다.
뚜껑은 덮지 말고 쭉 삶아주세요~
갈 때 푹 삶아지면 입자가 곱게 갈리고,
곱게 갈리면 면보에 거르지 않고 콩 비지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요.
혹시 콩 싫어하시면 체에 걸러주세요~
(걸러 놓으면 이게 또 비지 찌개 할 때 요긴 하잖아요~)
믹서기에 콩을 갈아주세요.
콩을 갈 때 통깨도 꼭 넣고,
두유는 필수로 넣어주세요.
물 대신 두유만 넣어주세요. 곱게 갈고 마지막으로 소금 설탕 약간 넣어주시면
콩국물 만들기 완성입니다.
면보 안하셔도 체에 걸러도 되요~(콩 비지 싫으신 분들만)
국수도 삶아 볼게요.
소면으로 만드실 때는 물이 확 끓어오를 때 찬물 한 컵 또 물이 확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 그리고 한 번 더 이렇게 세 번 하면 땡땡하게 국수 면을 삶을 수 있어요.
면까지 완성이면,
고명으로 오이 준비하구요
콩국수 만들기 완성입니다.
단백질 충전에 좋은 여름 별미로 콩국수 추천 드릴게요.
더운 여름 입맛도 돋구고, 건강도 챙기는 콩국수로 맛난 점심 되시길요~
오늘도, 건강한 식단을 응원 할게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수 지방산의 보고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2) | 2020.07.12 |
---|---|
시판용 가오리 무침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든든한 여름 반찬 (0) | 2020.07.07 |
지중해 식단으로, 카프레제는 어떠세요? (0) | 2020.07.01 |
간단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2) | 2020.06.20 |
실패 없이 최상의 조합으로 강된장 만드는 법 (0) | 2020.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