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폐를 위한 음식, 도라지 나물 볶음
봄철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찾던 도라지 볶음을
이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나물을 애용하고 있어요
도라지 볶음을 반찬으로 올리고 싶은 분들께 몇 가지 팁을 담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도라지 볶음은 첫 번째로 식감이 중요하고, 둘째로는 쓴맛 제거가 중요하니
이 두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면서 도라지 나물을 만드시면 한결 쉬워요~
기관지에 좋은 식재료 중 대표적인 도라지의 구입요령으로
통도라지 구입 시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도 인삼과 같이
2~3갈래로 갈라진 것이 좋으며 모양이 휘지 않고 반듯한 것이 좋은 상품이며
도라지의 효능은 가래 삭힘,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도라지는 인삼이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라지의 플라티코딘 이라는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으로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며
면역력을 향상해 감기 예방이나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볶음 자주 해주고 싶네요
나물을 꺼내 놓고^^
쓴맛 제거를 위해 굵은 소금 1 스푼과 설탕 1 스푼을 넣어요
쓴맛 제거를 위해 몇 가지 팁 들이 있지만,
물에 데쳐내면 영양소 손실이 많고, 도라지 특유의 향이 날아가 버려 아쉽더라구요.
쓴맛은 완벽히 제거 되지만,,,
‘이것이... 무? 나물이었나?’ 했던 기억이 있어요^^
소금 한 스푼에 설탕 한 스푼을 함께 넣어 바락바락 씻어 주시면
확실히 향긋함은 남기고 쓴맛만 제거 할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바락바락 힘차게 주물러 주세요
숨이 많이 죽었네요
물에 헹구어 내서
물에 잠시 담궈 둘게요 나중에 담궈 둔 물을 따로 한 컵 받아 놓아야 해요~
그동안 파를 다져 놓고
참기름에 다진 파를 넣어 향을 내고
도라지를 넣어서 조금 볶다가, 국간장 1스푼 넣어서 간맞추고
도라지 담궈 놓았던 물을 넣어요~
반 컵 정도 넣으시면 살짝 말캉한 식감이 나니
원하시는 식감에 따라서 물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물이 다 졸아 들면 도라지 볶음 완성이에요~
오늘도 도라지 나물로 건강한 저녁식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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