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동맥경화, 항산화에는 꼬시래기 무침

골다공증, 동맥경화, 항산화에는 꼬시래기 무침

 꼬시래기 효능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꼬시래기는 클로로필 즉 엽록소가 풍부하고 식이 섬유소가 많으며

칼슘이 미역이나 다시마에 대해 5 배나 많이 들어있는 해조류라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다시마의 8배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히 유지 시킴)

 꼬시래기의 알긴산은 체내 특히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등과 결합 

변과 함께 체 외로 배출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함께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꼬시래기 효능 중 칼륨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 혈압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좋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 기능을 향상 시켜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하루 권장량은 100g정도 입니다.

꼬시래기 효능의 다재다능함을 알고 있었던 터라

아이들에게 익숙한 반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죠~

지나던 재래 시장에서 꼬시래기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봉지 사왔어요

밝은색도 있고 짙은색이 있던데 짙은색으로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같은 가격이었는데요 더 맛난 제품이라 하니 추천해주시는 걸로 초이스 해 왔어요~

 

바다의 국수라고 알려진 꼬시래기 요리를 어떻게 해볼까 하다가

아이들에게 맛 보여 주려고 꼬시래기 무침에 된장을 사용 할까 합니다.

꼬시래기 요리를 하실 때는 한번 데쳐서 사용해주세요~

데치기 전에 물에 담궈 두었어요

물이 끓으면 30초 살짝 데쳐 주세요~

데친 다음 먹기 좋게 자르고

오이와 함께 버무려 볼게요

야채솔로 구석구석 잘 씻고, 오이 가시 부분은 필러로 정리 했어요

 나물류를 할 때는 오이의 씨앗 부분은 제거해주시면 반찬을 완성 했을 때

 깔끔한 차림이 될 수 있고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요

 길게 4 등분 해서 오이 씨앗을 잘라 두고,

소금을 착착 뿌려 두었어요~

소금을 뿌려둔 오이에 수분이 베어 나오면 물에 한번 헹구어 채 썰어 두세요

오이 절여 질 동안 양념 준비 해 볼게요~

 

재미있는 식감을 아이에게도 소개 해주고 싶어 꼬시래기 무침에

된장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꼬시래기 양은 양푼이 반 정도 양 이었어요~

그람을 알려드리면 확실한데 아쉽네요~

양념장은 비율로 사용해주세요~~~ 짜지 않도록~

액젓(국 간장, 어간장으로 대체가능) 1스푼 

(액젓 말고 국 간장일 때는 2 스푼 넣어주세요~)

된장 2 스푼, 식초 2 스푼, 참기름 2 스푼, 마늘1/3 스푼

준비된 양념은 잘 버무려서 둘게요~

오이와 꼬시래기와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양념 비율도 맛있고, 꼬시래기의 재미있는 식감 때문인지 아이들도 잘먹네요~

 큰 반찬통 그득히 나와서 귀한 음식 열심히 먹어야겠다 했는데 금새 다 먹어졌어요~

 아이들이 꼬시래기 무침을 젓가락으로 집어 국수처럼 먹으니 흐뭇하네요.

 식감이 꼬들꼬들 재미있어 아이들이 먹는 재미가 있나 봅니다~

 오이랑 어우러지는 맛도 일품입니다

 오늘은 칼슘도 듬뿍, 항산화 물질도 듬뿍 들어있는 꼬시래기 요리로 

건강한 저녁식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