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넘치는 도라지 오이무침
요즈음은 기관지에 좋은 반찬은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갈수록 미세 먼지며, 코로나 19이며, 폐의 건강을 위협 받고 있으니까요...
기관지에 좋은 식재료 중에 생각 나는게 어떤 게 있으세요?
저는 기관지 하면 도라지가 떠오르는데요~
특히, 생으로 먹는 도라지가 한 끼 식사에 더하는 청량감이
이루말 할 수 없이 크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도라지는 손질하기에 딱히 어렵지도 않은데
쉽게 손이 선뜻 안 가는 식재료 이기도 해요~
다른 나물에 비해서 두어 가지 손질이 더 필요해서 인 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도라지 오이무침(오이 도라지무침)을 완벽하게 정복해서
휘리릭 해내는 비장의 반찬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을 해봅니다.
도라지 오이무침(오이 도라지무침)은 쓴맛 제거
그리고, 양념 비율 이 두 가지만, 잘 기억해 두면
비장의 반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도라지 오이무침(오이 도라지무침)을 위한 재료는
오이, 양파 반개, 도라지예요
양파 있으시면 꼭 사용해 주세요
함께 버무려 놓으면 어우러지는 식감이 매력 있지요
도라지 쓴 맛 제거 팁으로는 소금 1스푼과 설탕 1스푼을 함께 넣어주세요
도라지 쓴맛 제거 팁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도라지 나물 볶음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https://takealeap.tistory.com/18
바락바락 주물러주었어요
물로 헹구시고, 잠시 물에 담궈 두고
오이를 손질 할게요
한식자격증을 취득할 때 오이소박이를 배울 때
오이를 소금 한 줌 쥐고 손으로 문질러 씻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허걱... 자격증을 위해 손이 혹사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도구를 사용 하려구요 채소나 과일 씻을 때 사용하는 솔입니다.
오이 껍질을 살려서 요리를 하려다 보니 구석구석 꼼꼼히 세척이 어려우니
솔로 깨끗하게 씻고, 남은 흰 가시 부분은 필러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오이를 반으로 썰고, 그리고 어슷썰기
어슷 썰은 오이는 소금을 착착 뿌려 두세요
양파도 썰은 다음 찬물에 담궈 두세요(매운맛이 가셔요)
양념 준비~
저는 이 양념비율 평생 기억해 둘꺼에요
딱 맛있어요 ㅋ
고춧가루3 고추장 2 식초2 설탕2 진간장1 물엿1 다진마늘1
양념은 버무려 놓을게요
야채들은 물기를 제거하고, 오이는 한번 헹궈서 물기 제거 하신 다음
볼에 담으시고 양념을 넣어서 무쳐 주세요
오~~~~향긋하고, 아삭 하고, 상큼 상큼.. 맛나요~
오늘은 청량감이 넘치는 오이 도라지 무침으로 맛난 저녁 되세요~
도라지 쓴맛 제거 팁은 도라지 나물 볶음에서 자세히 포스팅 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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